천만회(회장 최명회)와 포천·철원 천하제일사료(대표 김인필)는 지난 15일 포천군 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관련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페스티발」을 열었다. 이날 열린 페스티발은 고려대를 거쳐 독일 하노바대학에서 번식학을 전공한 김갑수박사를 초청, 젖소 번식성 향상을 위한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천하제일사료 곽창선부장으로부터 5년후의 낙농산업 준비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천만회는 포천·철원지역에서 천하제일사료를 이용하면서 두당 평균 산유량 1만kg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낙농가들의 모임체이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