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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 성실 납세 표창

제36회 납세자의 날 맞아 국무총리표창 수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18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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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육계계열화업체인 (주)동우(대표이사 정창영)가 제3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량제조업체로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공헌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우의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기업경영의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추세 속에서도 여전히 무자료 거래 등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국내 관련사업체들에 대한 귀감은 물론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국세청 청사에 가진 이번 납세의 날 행사에서 (주)동우의 정창영대표이사는 수상후 "수입닭고기가 내수시장의 30%를 점유하는 등 많은 어려움과 침체를 반복해 온 양계업계를 격려키 위해 대표적으로 동우에 큰상을 준 것같다"며 "성실한 납세는 정부로부터 더욱더 많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유로운 영업 활동에 큰 힘을 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표창을 계기로 자유무역시대에 국내업계가 생존하고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학수 삼성전자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 납세자 2백64명, 세정 협조자 61명, 유공 공무원 1백57명, 우수 관서 8개등에 포상이 이뤄졌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