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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목우촌 서울물류센타 개장 및 서울지점 통합이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21 0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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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목우촌 육가공분사(분사장 이현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서울물류센타개장 및 서울지점 통합 이전식을 갖는다.
육가공분사는 이에 따라 기존의 강북·강남·강서등 서울소재 3개지점에서 식육과 육가공영업을 병행하던 것을 앞으로는 서울 1지점과 2지점으로 통합, 식육과 육가공영업을 분리 수행하므로서 유통특성에 맞는 조직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거래처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물류센터는 성동구 성수동2가 284-10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물류센타는 과거 농협 가공제품센타로 사용하였던 것을 개보수한 시설로 1천여평의 대지에 사무실, 5백여평의 제품창고 등의 시설과 일평균 70여톤의 물량을 배송할수 있는 배송체계를 갖추고 있다.
육가공분사는 "이번 물류센타 개장과 서울지점 이전으로 과거 각 지점별로 분산되어 있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배송업무를 통합해 효율적 물류시스템을 구축케 됐다"며 "앞으로 신규시장 및 새로운 거래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소비자에게는 좀 더 빠른시간 안에 신선한 목우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