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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목장 축우사료연구 전용목장으로 활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21 0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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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축산연구소 고종열 축우연구실장은 안성목장을 축우용 사료 연구용 전용목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축우사료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농협사료의 명성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고 축우용 사료 연구ㆍ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성목장은 1백45두 착유, 일일두당 산유량 28.5∼29kg, 유지율 4.2∼4.3%, 세균수 1A등급, 체세포수 1등급, 평균 유대 6백71∼6백82원이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는 사료축산연구소를 중앙분석센타(구 사료검사소)와 함께 운용하면서 사료연구개발과 사양관리 지도뿐 아니라 목장 수질분석, TMR 원료 및 사료의 성분분석, 혈액성분, 우유성분 분석 등 양축가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양축가들에게 최상의 사료공급과 축산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가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