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안성교육원에서 2001년 가축개량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이날 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젖소능력검정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직원 표창을 실시하고 사업담당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협 가축개량사업소(소장 이종우)는 이날 한우의 1998년 18개월령 체중이 5백5kg에서 지난해에는 5백12kg으로 증가됐으며 젖소는 2001년 검정참여우의 년간 유량이 8천3백64kg로 일반우의 6천7백kg보다 약 1천6백kg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