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 급이기 및 자동 급이라인 시스템 전문 업체인 일진정밀(대표 이종철)은 전체 스테인레스 자동급이라인 코너외 비육돈 급이기 공급에 이어 모돈 급이기를 출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모돈 급이기는 용접부위가 없고, 스테인레스로 제작하여 용접부위 녹의 발생이 없고 사료의 넘침현상을 방지함은 물론 모서리 라운드부위 가공으로 돼지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철사장은“양돈급이기의 단점인 급이기의 각부분을 라운딩처리하여 모돈에 대한 상처를 방지토록 하였으며 장시간 사용하여도 전체 모형이 변하거나 급이기에서 사료가 넘치는 현상을 방지토록 제작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모돈급이기는 4개의 지주대와 볼트로 고정하게 설계하여 내구성과 사료의 넘치는 현상과 부분적 잔여사료에 의한 부패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테인레스 제품의 경우 용접부위에 열에 의한 부식으로 녹이 발생하였으나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문제점을 완전해결하고 바깥부분에는 2중으로 절곡하여 날카로운면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닥면이 마모시 볼트를 풀어 용접없이 부분교체가 가능하다. 한편 정밀 제작하여 급이기내 물이 외부에 누출되지 않아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계자는 제품의 샘플이 제작되어 시장조사를 위한 일부 농가 공급결과 가격대가 맞아 주문이 쇄도되고 있으며 점차 시장성의 잠재력이 높은 제품으로 파악된다고 밝히고 있다. <박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