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대한양돈협회 제1검정소(소장 강왕근) 경매에서 평균 8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는 1백58두가 상장돼 4두가 유찰됨에 따라 1백54두가 낙찰됐으며 전체 평균 낙찰가는 80만원을 수컷의 경우 평균 85만원, 암컷은 평균 64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매에서는 슈퍼돈이 무려 3두가 상장됐으나 다원종돈(대표 양상렬)에서 출품한 선발지수 2백76점의 듀록 슈퍼돈만이 3백30만원을 기록했을뿐 나머지 슈퍼돈은 1백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는 지난해 최우수 종돈장으로 선정된 다원종돈을 비롯해 우수 종돈장으로 선정된 성현농장(대표 김영석), 경기양돈(이윤원), 모범 종돈장의 호박종돈(대표 김창환)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들 종돈장들에서 기증한 후보돈 18두를 비롯해 기념품 등을 경매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