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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동조합연, 현판식 및 개소식 가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25 1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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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협동조합연합회(회장 안덕수)는 지난 21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연합회 개소식에는 안종운 차관보를 비롯해 김건태 양돈협회장, 김남용 낙농육우협회장, 김강식 육류수출입협회장, 한인규 한림원장, 정영채 축산환경협회장, 이길재 농수산TV 회장, 최상백 양돈협회 명예회장 등 양돈관련 인사들이 참석, 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연합회 정관을 확정했으며 지난 6일에는 첫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날 연합회가 공식적으로 개소식을 가짐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됨으로써 올해 추진할 사업 등을 원활이 진행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안종운 차관보는 “품목별 협동조합 연합회인 양돈조합연합회가 출범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품목별 전문조합 육성은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양돈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합회가 선도적으로 앞장선다면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덕수 회장은 “양돈산업이 안고 있는 몇가지 현안만 해결된다면 발전 가능한 산업”이라고 전제하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 이라며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