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수출 촉진을 위한 배합사료업계의 지원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회장 김기용)는 사료업계 선두기업으로서 국내 사육기반 확충 및 돼지고기 수출촉진사업에 총력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특별장려금을 전 퓨리나 양돈고객에게 지원키로 했다. 퓨리나는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젖먹이사료 톤당 8천원, 육성돈사료 톤당 6천원, 모돈사료 톤당 4천원을 특별할인 공급에 나선 것.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는 이미 신제품 양돈사료 "에포스"를 출시할 때부터 이미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수출에 대비해 왔다. 이처럼 퓨리나코리아와 천하제일사료는 사료전문기업답게 수출에 먼저 대비하면서 양돈농가들을 선도해 나가고 있어 업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