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축협은 지난 19일 궁전예식장에서 유관단체장과 인근농축협조합장, 임직원 및 조합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대 박해충조합장 취임식을 거행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박해충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조합경영에 반영할것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과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조합정상화에 노력하며 선거당시 공약사항은 조합원과의 약속인만큼 최선을 다해 지킬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조합장은 "세계화·국제화속에서 우리 축산업이 살아남고 축협이 살기위해서는 축협을 중심으로 전조합원이 하나가되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것"이라며 "축산업협동조합이 살아남는 것이 곧 축산인의 경쟁력을 도모하는것"이라고 말했다.<권기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