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에 들여올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산 생우, 블랙 앵거스의 검역 계류장 사용계획서가 다음달 5일내로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생우협회 김용식 전무는 지난 23일 호주산 생우를 들여오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 만큼 "수입동물 검역계류장 사용 계획서"에 의거, 검역장소, 검역물량, 검역시기 등을 지정토록 하기 위해 이 계획서를 다음달 1일에서 5일사이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무는 호주산 생우 수입에 한우업계에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데다 사료를 공급받는데에도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 자가배합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에 수입되는 호주산 생우 850마리는 경기 화성 소재 태평목장에서 전두수 사육하게 될 것이라고 이 목장의 사장이자 생우수입협회 이사 하준환씨가 밝혀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