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 톤당 처리비용 2천6백원대 시대를 열고 있는 일현환경개발(주)(대표 김종원)의 분뇨처리 회원 모집이 오는 30일로 마감이 임박했다. 일현환경개발(주)은 지난 3월1일부터 행사를 시작하여 그동안 3백여 농가로부터 주문을 받는등 행사 기간중 축분처리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고액분리기 특가판매와 전제품 5%인하 할인공급과 호기성 발효미생물 업세라 30KG(시중가 45만원) 증정 행사가 양돈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자평하고 30일까지 아직 가입하지 않은 양축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일현환경은 특히 이번 행사 기간중 정회원(가입비 10만원으로 2년간)으로 가입하면 업세라 20KG의 증정품과 전제품에 대하여 할인혜택과 소모품은 시중가와 차량운반비 부담으로 무상 A/S를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향후 개발되는 제품에 대한 할인과 신제품 교환시 전제품을 보상처리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현환경개발(주)측은 또 업세라를 제외한 전제품은 정부보조 30%와 70%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친환경축산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일현환경이 공급하고 주요 제품은 돈모가 끼지 않아 스크린 막힘이 없는 고액분리기, 산소밸생 폭기 및 펌핑 등 3가지 기능을 갖춘 시간당 32톤 물량의 수중폭기펌프, 분뇨의 발효 처리후 증발처리 시스템인 발효뇨안개부상기, 액비 생산농가에 적합한 기종으로 투입 6일후 완전 액비가 이뤄지는 저온발효기, 채소나 과수 목초지에 엽면 살포가능한 액비를 생산하는 시스템인 산화부상기 등이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