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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시장을 선점하라 사료업체, 별들의 전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27 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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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대일 수출 재개를 앞두고 양돈사료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돈사료시장이 축우나 양계사료시장 규모보다 커 그동안도 이 시장 쟁탈전이 가장 치열한데 더해 돈육 수출 재개를 앞두고 이 시장 싸움이 더욱 가열 양상을 띠고 있다.
퓨리나코리아의 경우는 아예 수출전문사료라고 못박고 시장 공략에 나서 양돈시장에서의 선두자리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 역시 고급육 돈육 생산이라는 기치를 걸고 고능력돈의 생리에 맞춰 에너지 섭취량을 극대화한 에포스사료를 개발, 이미 양돈농가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우성사료, 제일제당, 대상사료, 대한제당도 일제히 고급육 돈육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양돈사료 시장에 가세하면서 이 시장의 규모 확대와 함께 경쟁 또한 치얼해지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