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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레이트 미네랄 산업화 성공

(주)이노바이오 세미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01 13: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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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통의 미네랄 전문 제조 업체인 (주)이노바이오(대표이사 백연수)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서울 교육문화회관 크리스탈볼륨에서 "친환경 사료첨가제로서로서 킬레이트 미네랄의 이용과 효과"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정통 킬레이트 미네랄 및 산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킬레이트 미네랄(Chelate Mineral)의 영양학적 가치와 효과에 대하여 발표와 함께 그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수행한 각종 사양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히 진카민(Zincamin)을 사료에 첨가해 젖소에게 급여한 후 체세포수가 현저히 감소되었의며 카파민(Copamin)의 경우도 역시 닭의 증체율, 사료효율을 높여주고 산란계에서 연파란율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제기됐다.
한편 페라민(Feranin)은 번식 모돈에 투여했을 때 태반과 젖을 통해 자돈에 이행된 철분은 자돈 빈혈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자돈의 이유시 체중을 높여주고 이유자돈 육성율을 극대화 시키며 번식 모돈의 이유후 재귀발정율을 높여주어 PSY향상에 높은 기여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철분주사와 모돈의 홀문제 투여는 많은 노동력과 비용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이들을 대치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이노바이오는 현재 중앙대 산업대학과 농림기술 개발연구 과제로서 "기능성 미네랄 킬레이트(Chelate)의 개발과 이용에 관한 연구"를 2000년부터 3년째 산학협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과제에는 킬레이트 미네랄(Chelate Mineral)뿐 아니라 이스트 킬레이트(Yeast Chelate), 키토산 킬레이트(Kitosan Chelate)의 개발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친 환경 사료첨가제 업체로서의 도약이 기대된다.
한편 킬레이트 미네랄은 친 환경 사료첨가제로써 특히 구리와 아연의 경우 소화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해 80%가 체외로 배설됨으로써 미생물에 의한 축분의 분해를 지연시켜 토양오염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리, 아연의 사료 내 첨가량이 제한될 경우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주요한 대체 자원으로서 킬레이트 미네랄의 친 환경 사료첨가제로서의 효과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