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발전협의회(회장 정태호)는 지난달 26일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판장 사무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공판장 소·돼지 출하확대 방안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또한 발전협의회 사무실 설치에 따른 유지 운용에 관한 사항과 위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유대강화 방안을 비롯해 공판장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위원들은 최근 2년간 소·돼지 출하물동량을 파악해 출하실적이 우수한 축주를 선별해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키로 했으며 공판장내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을 최대한 활용해 정보교환 및 정보공유에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발전협의회는 공판장 2층에 사무실을 정식으로 열고 현판식을 갖기도 했다. 발전협의회는 출하자 대표 32명, 협력업체 6명, 공판장 직원 8명등 총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