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점 육류 원산지 표시제 도입과 도시지역 농업인자녀 기숙사 설치, 면세유 적용기간 연장 등 농협중앙회는 농업·농촌관련 숙원사항 66건을 선정하고 정책반영과 법령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숙원사항은 올 1월부터 농민단체의 의견수렴, 현지 농업인 간담회, 농협 전 계통사무소를 통한 자료수집, 농협 임직원들의 여론청취 등을 통해 수집한 것이다. 올해 숙원사항 해결은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익 제고 △농가소득보조 △농촌생활환경개선 및 영농기반 조성 △농산물유통 및 가공사업 활성화 △농업금융지원 △세제지원부문 등으로 분류돼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농협은 숙원사항 내용에 따라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 법개정, 제도개선 등 해결에 필요한 방법을 검토 다양한 추진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또 숙원사항을 모은 책자를 발간, 언론기관을 비롯해 정부, 국회, 정당, 농협사무소 등에 배부해 관심과 협조를 유도키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