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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육류반입 단속 만전을

양돈협, 검역원 평택출장소 방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03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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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한양돈협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인천지원 평택출장소를 찾아 구제역 유입방지를 당부했다.
이날 협회는 김건태 회장을 비롯해 긴동환 부회장, 이병모 부회장, 박종필 평택지부장 등이 참석해 평택출장소 관계자들에게 돼지고기 통조림 50상자를 전달하고 중국 등 각국의 여행객과 물품에 대해 철저한 검역과 불법육류반입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호성 평택출장소장은 “세관과 해양경찰청, 해양수산청 등과 업무공조 체제를 갖추고 엑스레이 검사 및 휴대품 검사를 통해 불법 육류 반입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