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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비육우사업 21세기 전략사업 자리매김

우성사료 우수농장의 날, 충북 청원 늘푸른목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03 1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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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홀스타인비육우 사업이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자리를 점점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홀스타인비육우 사업이 국내 실정에 맞을 수 밖에 없음을 입증해 보였다.
실제로 우성사료는 최근 충북 청원군 미원면 복지회관에서 "늘푸른농장(사장 이종법)"에 대한 파워맥시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갖고, 비육우사업이 축산업 가운데 전략사업으로 실천되고 있음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국내 비육우 산업의 경우 생산적인 측면에서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적인 측면에서는 국내산 육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폭된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
그런데다 생산농가가 처하고 있는 입장과도 맞아떨어지기 때문. 즉, 일정한 사육두수를 확보하게 되면 두당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반면에 고정비용은 절감할 수 있어 부부중심의 노동력에 그만이란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우성사료는 일당증체량과 사료효율에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사양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데 그 한예로 늘푸른농장이 그동안 1일 1백g 더 키우자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천에 옮김으로써 농장의 수익을 극대화를 이뤄냈다.
사실 홀스타인비육우사업의 장점은 우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데다 조사료가 불필요하고, 다두 사육이 가능하는 점이다. 여기에다 밑소 공급이 안정적이며, 소비시장이 넓고, 투자비용 절감을 우성사료측은 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성사료의 홀스타인 전용사료인 "파워맥시마"와 함께 수송스트레스 전용사료인 "스트레스 윈" 사료를 먹이게 되면 더욱 더 큰 장점을 살릴 수 있다는 것.
이번 홀스타인비육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기획한 이재진 지역부장(우성사료 천안지구)은 사양가에들에게 비육우 사업에 대한 비젼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실증자료를 통해 농장 생산성과 수익을 피부로 느끼게 만들어 나가는데 좋은 기회의 시간으로 평가했다.
이종범 늘푸른농장 사장도 제품과 서비스가 반드시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면서 이는 비육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