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조합(장성운)은 지난 3일 가칭 "온고을 한우" 브랜드 상장경매 추진을 위한 시범경매를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전북한우조합은 270명의 조합원이 2만5천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유통혁신을 통한 조합원의 수익 창출을 위하여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과 매주 목요일 경매를 실시키로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조합원은 사양관리에 전념하고 조합은 판매 및 유통을 전담함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최상의 안전한 소고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곽동신 사설 전북한우조합은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과 한우브랜드 경매를 하기로 출하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