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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축협, 방역팀 구성 자체방역 활동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08 1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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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이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중심으로 방역차량을 이용한 자체 방역활동으로 구제역의 재발방지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조합은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상무를 팀장으로 3명으로 구성된 방역팀을 발족하고 소독의 날을 중심으로 관내에서 대대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축의 이동이 빈번한 가축시장과 차량출입이 많은 집유장을 중점 소독하면서 아울러 용화동 지역에서 많은 소독활동을 통해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구제역의 조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합은 방역 취약지역인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3∼5월에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에따라 자체 방역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가용인력을 충분히 활용해서 최대 방역효과를 이룩한다는 생각으로 구제역 재발방지 총력소독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각종 국제 행사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제역의 유입으로 인한 재발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조합은 직원과 조합원으로 하여금 구제역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면서 이와함께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방심하지 않고 재발방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