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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축산계 지원 강화할터

정연규 진주축협장 인터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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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의 존재는 조합원이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원을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조합발전은 물론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주축협 정연규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이 되기위해서는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찾아 이를 해결해줌으로써 조합원이 조합에 참여할수 있어야 존합의 존재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정조합장은 이를 위해 조합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줄수 있는 지도사업을 펼치고 특히 축산컨설팅을 강화해 조합원에게 양축에 있어 신기술 보급은 물론 신속한 정보 보급을 통한 축산발전을 이끌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조합경영에 있어서는 투명한 경영과 지사무소별 책임경영을 실시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조합장은 생우시장개방으로 인해 한우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사육두수가 감소되고 있어 생우수입의 빌미를 제공할수 있다며 한우사육기반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조합장은 조합의 축산계는 지역이 광범위해 회원농협의 작목반에 비해 다소 침체되었다며 축산계조직이 활성화되어야 조합의 발전을 기대할수 있다고 전제하고 축산계의 지원강화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상호협력으로 양축기술 및 정보의 공유로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해 조합발전을 꾀할것이라고 밝혔다.<권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