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전국 3천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종합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축산컨설팅지원실(실장 전인석)은 8개 지역본부와 회원축협을 통해 기금사업으로 1천5백농가를, 사료분사 8개공장과 회원축협을 통해 일반사업으로 1천5백농가에게 축사시설점검을 실시키 위해 종합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종합점검반은 컨설팅지원실에 2개팀, 지역본부 8개팀, 사료분사 8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경·전기·기계분야 전문가등이 포함된다. 전문인력은 조직내 인력을 활용하되 부족인원은 외부 인력풀을 활용해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사업대상 농가들은 중앙회의 경우 이미 실시했던 농가를 제외하고 전기업 규모이상 농가와 올해 분뇨처리사업 대상자둥 3천만원 이상 자금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본부는 회원축협에서 농가신청을 받아 지역본부에서 선정한다. 사료공장은 지난 3월부터 점검대상농가를 확정, 사업을 실시중에 있다. 점검지도 분야는 전기·기계·분뇨처리등이다. 상반기 축사시설 종합점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 △4월15∼20일 제주낙농 제주양돈 제주축협 남제주축협 △23∼27일 구미 문경 상주 의성 영양 대경양돈 경북낙농 영덕 △30∼5월4일 대구 군위 대경양계 칠곡 △7∼11일 대경우유 영천 청도 경북중낙 △14∼18일 정읍 고창 부안 전주완주 구례 여수 곡성 순천 △21∼25일 담양 영암 장흥 광전우유 △28∼6월1일 익산 장수 임실축협 임실치즈 △3∼5일 양구 홍천 지리산낙협 남원 △11∼15일 공주 공주낙농 부여 천안 △18∼22일 홍성낙농 서산 대충양돈 당진 △25∼28일 괴산 진천 충주 포천 양평 서경양돈 남양주 ▲사료분사 △안산공장 4월 안성 파주 평택 부천·5월 포천 광주 남양주 서경양계·6월 서경양돈 예산 서해낙협 △함안공장 4월 산청 통영 거창 김해·5월 달성 여수 고령 남해 구례·6월 하동 창녕 순천 진주 △김제공장 4월 지리산낙협 부안 순창 임실축협 임실치즈·5월 고창 전북양계 김제 논산 익산·6월 서천 익산 △청주공장 4월 충주 공주 공주낙협 금산 청양 부여·5월 당진 백제낙협 천안 대충양돈·6월홍성낙협 홍성 △나주공장 4월 광전우유 고흥 제주양돈·5월 나주 영암 제주낙농·6월 장흥 화순 제주 △안동공장 4월 김천 영주 대경양계 대경우유 영덕·5월 칠곡 청송 의성 봉화 울진·6월 영양 대경양돈 예천 대구 △횡성공장 4월 강원양돈 양평·5월 원주 태백 홍천 제천 △울산공장 4월 경북중낙 경주 부산우유 영천·5월 청도 경북중낙 포항 경북낙농 부산우유·6월 경북중낙 부산우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