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발효균주를 이용한 천연 기능성 사료첨가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주)정그린산업(대표 정광욱)은 마늘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사료첨가제 "콘릭(Conlic)"을 양축가들에게 공급,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그린산업의 정광욱 대표는 “"콘릭"은 숙성된 마늘(Aged Garlic) 즉 유기셀레늄(Organic Selenium), 게르마늄(Germanium), 알리신(Allicin)과 효소(Hydrolytic Enzyme) 및 선택된 기질의 미생물 (A Selected strain of Bacillus subtilis)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콘릭의 특성으로 일단 화학물질이나 항생제의 첨가가 없으며 장기간 보존기간 중에도 안정성 유지할 수 있으며 생산에서 소화과정까지 전 경로에 걸쳐 다양한 효과 발휘하는 천연 기능성 첨가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료첨가제로서 소, 돼지, 닭, 젖소 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 향상 및, 정장, 강장작용으로 항병력 증강, 육질·육색 개선효과, 산유량 증가, 체세포수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정그린산업은 미국의 Grotek사, Western Yeast사, Odyssey International사 등과 독점대리점 관계를 맺고 "콘릭"을 비롯한 효모배양제, 유량증가제, 유카추출물, 항곰팡이제 등을 공급,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