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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소비촉진 TV홍보비 모금 양돈협회 회장단 선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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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TV홍보비 모금에 양돈협회 회장단이 앞장서고 나섰다.
양돈협회 회장단는 지난 4일 TV홍보비로 1천7백만원을 납부키로 하고 본격적인 TV홍보비 모금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돼지고기 소비촉진 TV홍보비 모금에 앞장서기로 하고 김건태 회장 5백만원을을 비롯해 김동환·최영렬·황금영·이병모 부회장이 각각 3백만원씩 납부키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한 TV광고의 효과가 매우 컸다”고 지적하고 “TV광고는 돼지가격에 관계없이 연중 꾸준히 추진해야 돼지고기 소비확대할 수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회장단은 양돈농가들에게도 사육 돼지 1두당 1백원씩과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관련업계에도 TV홍보비를 납부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협회는 금년도 TV광고를 위해 총 5억원의 양돈자조금을 모금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양돈수급안정위원회에 배정된 돼지고기 TV광고 자금 12억원을 합쳐 총 15억원을 투입, TV광고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