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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용 사료에 셀레늄 급여 산란율 증가.성장발당 우수

유기태 미네랄... 세미나서 김유용 교수 밝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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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용 사료에 셀레늄을 급여할 경우 산란율이 크게 증가하고 성장발달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 (주)CTC바이오와 (주)미래자원ML 공동주최로 개최된 "유기태 미네랄이 가축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연구동향"에 대한 세미나에서 서울대 동물자원학과 김유용 교수는 "셀레늄이 가금영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양계용 기초사료를 산란계에게 급여했을 경우 산란율은 69.4% 였지만 셀레늄을 0.04% 가미한 사료를 급여했을 경우 산란율은 81.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특히 셀레늄을 0.01% 첨가시 산란율은 81.2%였지만 0.04%의 경우 81.5%로 셀레늄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생산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교수는 셀레늄이 닭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결과 성장발달면에서 셀레늄을 첨가했을 경우가 비타민E를 급여했을때보다 우수했고 비타민 E와 셀레늄을 함께 급여했을때보다도 우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