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합측은 대회에 앞서 조합사업 우수조합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 했다. 이윤구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1년도는 그어느해 못지않게 많은 변화와 시련을 준 한해였지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구축협사료공장의 ISO9002인증획득, 육가공공장 축산가공부분 친환경우수상수상등 최고 우수조합에만 주어지는 총화상을 수상하는등 최고의 한해를 맞은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한해도 내실있는 경영을 통한 재무구조건실의 해, 양축농가 실익증대를 위한 경영체재 구축의 해로 정하고 전임직원이 단결하여 열심히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의 김성한상임이사의 "조합사업 보고를 통해 지난한해동안 총사업량 1천9백18억원, 당기순이익 9억3천5백만원을 시현해 7%의 출자배당과 배합사료 이용 조합원에 대해 포대당 1백60원씩 배당했으며 생활물자 이용금액의 5%를 이용장려금으로 지급하는등 당기순이익의 법정적립금 85%를 조합원에게 배당하는등 전국 제일의 축협으로 발돋움할수 있는 기반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부행사로 김덕수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성공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은후 조합원 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첨을 통해 조합원들의 흥을 돋구었다.<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