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일산업 자동급여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18 09:13:56

기사프린트

농후사료 자동급여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젖소 자동급여 시스템에 수입대체효과를 거둔 서일산업(대표 서병욱)은 보다 향상된 제품의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일산업은 지난 90년 3월에 사료급여기 개발에 착수, 94년 9월에 개발 완료하여 낙농자동화 발전에 기여를 한 업체로 96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일산업이 개발한 자동급여기는 프로그램이 100%한글화되어 제어가 손쉽고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구조는 사료조, 사료 이송장치, 인터페이스, 감응기, 이송모터 콘트롤러, 목걸이, 컴퓨터, 프린터로 구성되어 있다.
원리는 젖소가 사료를 섭취하기 위해 사료조에 들어가면 목에 채어진 목걸이에서 고유주파수가 발생되고 감응기가 읽어 인터페이스에 연결되고 인터페이스는 컴퓨터에 신호를 보내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를 인터페이스로 전달되고 절달된 정보만큼 사료를 급이기로 이송하여 급여하게 되어있다.
사료를 각 개체별 255두까지 입력된 정확한 량을 급여하여 사료비를 절감하고 타 젖소의 도식을 막을 수 있어 최근 낙농가들 사이에 설치 붐을 타고 있다.
서일산업은 국내업체중 선두업체로 최근 새로운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