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원유가 시장기능에 맡기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22 00:00:00

기사프린트

원유가격 결정을 시장 기능에 맡기는 방안을 포함한 낙농안정 대책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다.
농림부는 최근 원유 생산은 늘고 소비는 줄어들어 원유 적체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자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계절별 차등 가격제 도입과 아울러 원유가격 결정을 시장에 기능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원유가격 결정은 낙농진흥회 자율에 맡기기로 하고, 곧 있을 낙농진흥회 이사회 결과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농림부는 또 이같은 대책과 함께 젖소 마리당 20만원의 도태장려금을 지급키로 하고 저능력우 도태 자금 3만두분, 60억원을 투입해 조기에 안정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