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도바이오텍이 실시중인 초음파 육질 진단 전문가 과정 교육이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동도바이오텍(대표 김중구)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추진한 초음파 육질진단 전문가 과정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이 설문에 의하면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 동도바이오텍은 관련 집체교육을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데 이어 ▲2회(3월 12∼14일)=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 ▲3회(3월 19∼21일)=전남 축산기술연구소 ▲4회(3월 26∼28일)=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축협·농협·농업기술센터·축산기술연구소·시 군청·사료회사 등의 직원과 축산인등 59명이다. 그동안 실시한 교육의 강사는 전남대 손창호교수를 비롯 건국대 김종민박사, 울산농업기술센터 윤주용박사, 동도바이오텍연구소 최연호박사·장현수팀장·이정호연구원 등 전문가가 나섰다. 이와 관련 김중구대표는 “교육생들이 실습에 대한 시간적 부족을 주로 호소함은 다시 말해 초음파 육질진단기술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특히 이 교육은 초음파진단기를 활용중인 지역의 사용자들간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기술정보를 교환토록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도바이오텍은 올 상반기중 관련교육을 오는 25일∼2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6회(5월 9일∼10일)=안성시 농업기술센터 ▲7회(5월 23일∼24일)=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 ▲8회(6월 13일∼14일)=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