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니커(대표 한형석.www.maniker.co.kr)가 육가공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마니커는 최근 (주)신세계 이마트 부문과 닭고기육가공제품공급을 체결, 오는 18일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의 46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할인점인 이마트에 자사 생산 전 육가공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연간 60억원의 매출증대효과를 전망, 육가공부문만 30%이상의 매출규모가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이마트와 연계, 시식 및 경품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주)마니커는 오는 6월부터 TV-CF방영을 계획하는 등 브랜드파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마그넷, LG마트 등을 비롯해 향후 대형할인점에 대한 추가 입점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형석 (주)마니커 사장은 "이마트는 이미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어 마니커 제품 판매확대는 물론 브랜드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출시한 꼬꼬팝, 꼬꼬스틱 제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