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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월드컵 이미지 채용 월드컵 그릴윙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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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계업계에도 마침내 전세계적인 빅이벤트 "월드컵" 바람 불기시작했다.
(주)하림(대표 김홍국.www.halim.com)은 최근 월드컵 이미지를 부각시킨 포장지와 브랜드를 채용한 "월드컵 그릴윙"을 출시했다.
월드컵 그릴윙은 기존 튀김제품과는 달리 닭날개를 오븐에 구워 가공,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이용해 가정에서도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지방이 적고 조리과정에서 칼로리를 대폭 낮춰 비만걱정이 없고 미용효과가 뛰어난 콜라겐 다량함유된 닭날개를 사용, 여성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닭날개가 V자 모양을 띄고 있어 우리축구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고 미국의 풋볼경기장에서 닭날개를 먹는 것이 보편화돼 있는 만큼 월드컵축구경기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하림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월드컵그릴윙" 판매를 개시함과 동시에 신제품발표회, 시식행사, 소비자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및 스포츠물통과 월드컵티셔츠 등의 특별판촉물 증정도 병행함으로써 판매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하림의 한관계자는 "한국축구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가정 뿐 아니라 외식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나설방침"이라고 밝혔다. 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의 두가지제품으로 소비자가격은 4백50g에 5천9백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