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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경분리 3단계로 추진

정부 금융연구원 연구용역결과 6월 국회보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22 1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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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장경택 )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인 지난 17일을 ‘전남농협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21개 시 군지부 및 2백2개 회원농협 및 축협에 구성되어 있는 농협 긴급방역반을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4월말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남농협은 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4월이 구제역 유입방지에 가장 중요한 고비임에 따라 17일을 "전남농협 방역의 날"로 정하고 계통기관에 편성되어 있는 방역반을 일제 동원하여 전남이 구제역 청정지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소독활동과‘황사발생시 축사관리수칙’홍보를 했다.
이날 장경택본부장은 순천시 서면 구만리에서 젖소 80두를 사육하고 있는 김인영씨 농가에서 순천축협 황금영 조합장과 긴급방역반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장경택본부장은“함평지역에서 돼지오제스병이 2년만에 발생되었던 사실은 아직까지도 축산농가들이 질병예방에 소홀히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사례”라 면서“구제역 발생우려가 가장 높은 이 시기에 소독활동과 질병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축산농가들에게 당부했다.<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