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원에서 "충북 낙농발전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한 대응방안과 국제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오광진씨와 부회장에 이기훈, 이동원, 신현남씨, 총무에 채기욱씨, 간사에 차선세씨, 감사에 한준영, 조동환씨, 이사는 지상현씨를 각각 선임했다. 오광진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낙후되어 있는 충북 낙농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양희 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낙농발전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전문강사초빙 기술교육, 현장중심의 연찬회, 우수농장 견학 등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주시 율량동 지상현 농가로 이동해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문진산 연구사는 유방염예방을 위한 착유기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착유기 점검에 대한 실습을 했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