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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종모우 9두 새로 선발

가축개량사업소, 정액 5월부터 공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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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에서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동훈 위원장(전북대)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30차 후대검정결과에서 유전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9두를 새로이 보증종모우로 선발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보증종모우들 중 상위 3두는 후대검정결과가 특히 우수한 것으로 나와 앞으로 한우개량 및 양축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증종모우에 대한 최근 4년간의 근친도 변화추세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후 한우 가임 암소 대비 적정 종모우 집단과 종모우당 정액생산량을 연구키로 하였으며, 한우검정체계와 암소의 유전능력평가를 위해 자료수집체계 및 검정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키로 하였다.
한우의 외모심사기준상 흑비경 완화에 대해서는 검토결과 질적형질에 대한 유니폼화를 위하여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