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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조합장 64.7%가 초선

전국 축협조합장 선거결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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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조합장 중 64.7%가 초선조합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축협을 제외하고는 민선 4기 조합장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선거결과를 분석해보면 전국 190개 축협중 초선 조합장은 1백23명인 64.7%를 차지했으며 2선 조합장은 48명으로 25.2%를 차지했다. 3선 조합장은 14명으로 7.36%를, 4선은 4명 2.1%를 차지했으며 5선 조합장은 1명으로 0.5%로 나타났다. 최다선 조합장은 5선을 기록중인 윤기섭 양주축협장이 차지했으며 지자체장 출마를 위해 최근 사퇴한 5선의 이건용 음성축협장은 이번 분석에서 제외됐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60대 이상 조합장이 24.1%인데 비해 40·50대 조합장이 75.7%를 차지해 조합장들의 연령분포대가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70대 조합장은 2명으로 1%를, 60대 조합장은 44명으로 23.1%를 차지했으며 50대 93명 48.9%, 40대 51명 26.8%로 나타났다. 최고령 조합장은 31년생의 이치현 서경양돈축협장이, 최연소에는 신성철(옹진) 이경용(당진낙협) 김창수(김제) 권영갑(영양) 축협장이 나란히 협동조합 무대에 섰다.
조합장들이 경영하고 있는 축종을 분석해본 결과 가장 많은 85명(44.7%)의 조합장이 한우를 키우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유우 28명 14.7%, 돼지 23명 12.1%, 양계 8명 4.2%, 사슴 5명 2.6%, 양봉 4명 2.1%순으로 이어졌다. 토끼 염소 진도견을 키우는 조합장들도 각 1명씩 있었다.
전국 축협장들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초선=조흥원(서울우유) 한규성(한국양토) 전병설(한국양록) 정영세(부천) 이성권(인천) 김학문(광주) 이치우(안양) 윤두현(이천) 양기원(포천) 이환수(평택) 남길우(양평) 이철호(파주) 조성환(용인) 이상철(연천) 윤상익(영주) 전재희(강화) 기승종(김포) 서응원(남양주) 신성철(옹진) 안사현(원주) 심재언(횡성) 김대현(인제) 이충근(철원) 이석천(양양) 김영학(화천) 이석래(평창) 이광춘(정선) 안덕영(태백) 신홍식(속초) 한용식(양구) 최병휘(영월) 이동성(강원양봉) 박용재(강원낙협) 차종원(강원양돈) 유인종(청주) 최진국(영동) 박광수(충주) 이복철(옥천) 정주성(제천) 박희수(괴산) 조규운(보은) 김영남(단양) 이대학(청주우유) 김낙재(충북양계) 김희수(대전) 양장수(금산) 이규언(연기) 임영봉(논산) 박승균(부여) 신태섭(서천) 이대영(홍성) 박상진(예산) 정창현(서산) 맹준재(아산) 김기원(당진) 박천서(대충우유) 장종수(천안낙협) 이영호(홍성낙협) 김우영(백제낙협) 이용구(서해낙협) 이경용(당진낙협) 신만옥(대충염소) 김창수(김제) 박상선(정읍) 오균호(고창) 류광열(익산) 최기한(순창) 문영의(군산) 신양근(부안) 강병무(남원) 전상두(임실) 김중설(전북양계) 성용기(전북양봉) 김광진(전북양돈) 정세훈(동진강낙협) 이한수(완산낙협) 신동환(임실낙협) 한계용(장흥) 이정우(해남) 고장복(강진) 신순만(여수) 김산수(담양) 김병수(보성) 임승환(구례) 한영수(곡성) 나상옥(무안) 김성재(광전우유) 강동준(전남동부낙협) 오세권(광전양돈) 정손봉(경산) 이종구(경주) 우성탁(영주) 정동채(영천) 강동호(청도) 박수영(예천) 박흥식(김천) 신길대(영덕) 김홍연(구미) 남병술(울진) 이왕조(고령) 이상식(칠곡) 박원희(달성) 김창돈(봉화) 김진열(군위) 권영갑(영양) 안수환(경북중앙낙협) 우대일(대경양계) 권광지(부산) 노영태(하동) 김득용(김해) 김종화(산청) 김재휴(거창) 백철승(고성) 박해충(창녕) 강종기(마창진) 정연규(진주) 김형석(함양) 박종효(의령) 윤성기(거제) 서춘계(양산) 하태정(통영) 임문식(부경우유) 장호윤(경남낙협) 변수방(제주)
▲2선=안태식(서울) 최준구(서경양계) 이치현(서경양돈) 우용식(수원) 신우철(안성) 이덕규(고양) 김준수(춘천) 박종근(강릉) 홍병천(홍천) 황방근(고성) 전종수(천안) 임동칠(보령) 이학배(청양) 현광래(대충양계) 김배옥(전주완주) 배진수(진안무주) 안명수(광주) 박병종(고흥) 전준화(나주) 김성수(장성) 정종대(영광) 차용무(완도) 박종구(진도) 양경수(화순) 전영암(진도견) 김상현(광전양계) 이윤구(대구) 김정연(성주) 박남용(포항) 김일규(의성) 고시무(문경) 권오영(청송) 정길본(대경우유) 김정철(경북낙협) 박해준(대경양돈) 정기웅(대경염소) 신용덕(밀양) 조근제(함안) 박중무(합천) 오교만(울산) 김창모(사천) 이춘송(남해) 한영섭(부경양돈) 김영훈(남제주) 정동휴(제주낙협) 오경욱(제주양돈) 정기령(제주양봉)
▲3선=조상균(한국양봉) 진길부(도드람양돈) 이연우(동해삼척) 조천규(영동양돈) 이성종(진천) 김영수(공주) 백영주(공주낙협) 장재영(장수) 윤민호(지리산낙협) 양회영(목포신안) 안병호(함평) 서병호(광양) 이정백(상주) 배장규(안동)
▲4선=한상우(가평) 송건섭(대충양돈) 황금영(순천) 오무길(영암)
▲5선=윤기섭(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