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가축시장에서 "한우만만운동"의 성금 모금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23일 경기 화성우시장은 시작으로 충남 홍성, 전남 장성, 충북 옥천, 경북 김천, 경남 고성, 강원 횡성, 전북 남원 등 전국의 주요 우시장을 새벽부터 돌며 "한우만만운동"을 전개해 6백36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가축시장에 나온 한우사육농가와 우상인들은 한결같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우수입을 저지하고 암소도축을 자제해 한우번식기반을 안정시켜 나가야 하며 한우관련 종사자는 모두가 "한우만만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가축시장 모금행사는 앞으로 충북 청원과 경기 양평 등 전국의 가축시장에서 계속적인 홍보와 모금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우만만운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한우만만운동"을 알리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곽동신 사진설명 : 지난달 25일 충북 옥천가축시장에서 이석재충북도지회장과 영동·보은·옥천군지부장, 축협장 등이 만만운동을 홍보하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