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의 육계계열화업체인 (주)마니커(대표 한형석)가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전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파고들고 있다. (주)마니커는 앞으로 각 제품별 특화된 브랜드명칭을 확대 적용키로 하고 우선적으로 최근 출시한 닭가슴 순살제품에 "꼬꼬팝", "꼬꼬스틱"이라는 브랜드를 채용,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또 기존에 유통되던 신선육 "위생닭고기"를 "마니커 닭고기"로 브랜드 명칭 변경과 함께 패키지 디자인 고급화를 꾀하고 나섰다. 이는 기존 신선육 및 가공제품에 닭고기 부위나 요리방식위주의 제품명을 사용하던 체계에서 탈피함으로써 "마니커" 브랜드 알리기는 물론 높은 매출확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마니커의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마니커측은 새로이 출시된 꼬꼬팝과 꼬꼬스틱 제품에 대해 처음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정하는 한편 국내 대형백화점이나 할인점을 중심으로한 제품판매를 시작으로 유통망을 단체급식과 체인스토어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난 방침이다. 특히 집중홍보기간동안에 가두 캠페인과 동시에 각 매장 시식코너를 마련, 주부모니터링을 이용한 대소비자 홍보를 전개하고 특히 오는 6월 초부터는 TV-CF 방영방침을 세우고 서정희씨와 모델 계약을 맺는 등 현재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주) 마니커의 한형석 사장은 "앞으로 신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는 물론 패키지 재질 및 디자인 변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고급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