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텍을 선택해 이를 집중 사양관리 함으로써 성공한 목장으로 이끈다"는 의미의 선택과 집중이야말로 선진사료의 또 다른 컨셉이다. 그동안 아주 평범했던 목장이 선진의 낙농사료 "썬텍"을 선택한 이후 전국 15위라는 명성있는 비범한 목장으로 뜬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3리의 대호목장(사장 배한식)이야말로 그 이유를 단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는 대표적인 목장으로 꼽히고 있다. 대호목장은 썬텍사료를 급여한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젖소는 젖소대로, 성적은 성적대로 비례해서 좋아지고 있음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여기에다 그동안 갈증을 느끼고 있었던 부분인 유량증산과 유지율, 유단백 등을 다잡을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좋은 사료가 이같은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얘기다. "썬텍 교체 후 우리 농장의 가장 큰 변화는 높은 비유피크 형성과 지속성으로 목장의 평균 유량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획기적인 유량증가에도 불구하고 분만 간격은 거의 변화가 없어 번식 성적 또한 좋다는 점입니다." 대호의 배한식 사장은 썬텍에 대한 설명을 이같이 말하면서 전국 검정농가 중 상위 15위안에 랭크된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 듯 시종 싱글벙글이다. "동일한 조건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마법과도 같은 사료"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 배 사장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썬텍의 선택이 탁월했음을 자부한다. 그도 그럴것이 평균유량이 26.2kg 이던 것이 38kg의 놀라운 성적 향상과 유지율 4.1% 성적으로 유대단가 kg당 6백42원이라는 농가소득과 직결됐기 때문. 한마디로 썬텍은 돈 벌어주는 사료란다. 그 만큼 그는 썬텍에 매료돼 있다. 지난달 26일 있은 선진사료의 대호목장에 대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는 대호의 어제와 오늘이 잘 반영된 장으로서 옛날 대호목장의 처지와 비슷한 목장이 대거 참석,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정보 교환의 무대로 일관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