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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진천 구제역 진성 판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5.04 1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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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돼지 의사 구제역이 4일 진성으로 확인됐다.
농림부는 문제의 경기 안성시 삼죽면 소재 율곡농장의 돼지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이춘복씨 양돈장의 시료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 역학조사 결과 진성 구제역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과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원인 바이러스는 지난 2000년 구제역 발생 당시와 같은 `O1(오원)타입"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