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박병국)는 지난 1일 오후 3시 대한양돈협회 회의실에서 임시 대표자(임시총회)회의를 갖고 제2기 농단협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대표 선출 시 불참한 단체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결과 5개단체가 동의서를 제출했으며 1개단체는 구두로만 동참키로 했으며 나머지 1개단체는 활동을 하지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했다. 전국새농민회(대표 류광열)의 신규회원 가입을 심의해 승인키로 했다. 정관개정의 주요내용은 감사 1인을 2인으로 추가했으며 사무총장을 임원에서 삭제키로 했다. 총회의 구성에서 집행위원은 제외되며 총회 입회권과 발언권만을 가지는 것으로 했다. 사무총장은 총회의 당연직 간사가 된다. 정기총회는 매년 3월중 개최키로 했다. 사무총장 선임의 건은 회장이 새로 사무총장을 선임할때까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장세일 사무총장이 맡기로 결정했다. 전국농민단체협의회 후원회를 결성해 운영자금을 마련키로 했으며 박병국회장은 특별회비로 1천만원을 납부할 것을 약속했다. 곽동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