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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 엔 그린텍 밀크피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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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미생물로 제조된 고기능성 발효사료「밀크피드」가 한우농가와 낙농가, 비육농가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밀크피드」는 (주)바이오 엔 그린텍(대표 송시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발효균은 자체연구소 한국미생물공학연구소에서 국내토착균을 분석 분리한 발효효모 싸카로마이세스, 유기산 생성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바실러스 서브틸루스, 아스퍼질러스, 포토트로픽 박테리아외 2종의 셀롤로이스 및 전분분해미생물에 곡류인 옥수수, 단백피, 소맥피, 미강을 혼합 발효된 제품이다.


제조과정은 원료투입→호기성발효→혐기성발효→분석→포장후 타이콘백에 5백㎏씩 포장하여 공급한다.

송사장은“「밀크피드」급여시 건물섭취량 20%증가, 소화흡수율 향상으로 증체율과 산유량이 15-10%향상되고 기호성과 분변이 좋아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혹서기와 겨울철 혹한기의 산유량의 변동이 없고, 산차가 늘고, 배합사료의 대체효과외 거친조사료의 소화흡수력과 골격형상에 효과가 크고 소화기내 이상에서 발생되는 고창증과 설사의 억제효과와 여름철 TMR에 혼합 급여시 이상발효를 억제하여 온도상승을 막고 겨울철 노지에서 다즙사료와 혼합 방치시 잘얼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용농가인 안성급강면에 한우사육농가 임웅재씨는“「밀크피드」급여를 1년간 사용해본 결과 육질과 성장률이 향상되었으며 수소의 경우 거세 않고 2등급이 80%이상 발현된다”고 설명하고“전반적으로 사료대체효과 및 가격도 더 저렴하여 경영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생각하고 주변에 적극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충남 천안 성환에서 젖소 90두에 33두 착유를 하고 있는 진목장 임영창씨는 그간 20여년이 넘도록 젖소의 개량을 거듭한 결과 원유 2만㎏착유우 2두와 평균 40-45㎏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어 낙농의 발생지로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밀크피드」급여후“농후사료 대체와 변이좋아 위생상태가 좋아지고 많이먹고 건강해지면서 체세포 감소에 효과를 보고 있으며 주변에도 권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TMR사료와 혼합하여 급여시 사료의 대체와 열이 없다고 한다.

또한 충남 아산 쌍용의 금성목장 윤주영씨는 작년 7월“송사장의 권유로 착유우 25두에 급여한 결과 여름철 TMR사료에 열나고 부패되는점이 없고 사료섭취량이 늘고 유량이 좋다”고 설명하고“「밀크피드」를 급여한 양만큼 농후사료를 줄여 농후사료를 절감하면서 원유생산량은 늘고있어 주변에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미생물의 대사작용으로 인한 각종질병이 발생되지 않아 약값도 절감되고 있으며 체세포도 줄어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다고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한다.

송사장은“「밀크피드」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미생물에서 생성되는 효소와 물질이 발효재의 소화율를 높이고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A·B·D군, 미량원소, 미지성장인자등이 복합적으로 작용으로 대사성 기능장애에 의한 각종 질환과 산유량과 건강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가축의 건강개선의 효과와 사료의 풍미개선으로 건물 섭취량이 늘고 항생제등 약품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원유의 생산에도 기여하며 주변의 농가와 전북 고창, 전남 나주, 충남 홍성에 까지 원정 공급하고 있으며 현지 도착가 ㎏당 250원에 도착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원정공급이 가능 한점은 완전발효로 3개월 유통이 가능한 점을 들고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