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바드 육용종계가 올 하반기부터 분양된다. 피터슨지피에스(대표 김인식)는 지난 12월1일 첫 입식된 하바드 원종계에서 오는 7월부터 병아리생산이 이뤄짐에 따라 본격적으로 종계장에 대한 분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 규모는 공급초기 주당 2만수정도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추가 원종계 수입을 통해 주당 2만5천∼3만수 정도로 공급물량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그동안 계열화업체들에 대한 협조와 각 종계장들에 대한 개별접촉 및 중국현지농장 견학 실시 등에 나서온 피터슨지피에스측은 오는 22일 온양 그랜드관광호텔에서 하바드 종계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전개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회사측의 한 관계자는 "일단 분양이되고 나면 종계 및 실용계에 대한 검증이 빠른 시간내에 이뤄질 것이며 그 추이에 따라 원종계사육 및 생산규모확대폭도 확실히 결정될 것이라"며 그러나 "메리알이라는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에 의해 인수되면서 막대한 자금투입을 통한 품종개선과 과거의 명성을 감안할 때 종계장과 육계농가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품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이일호L21h0@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