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월드컵 붐 확산을 통한 16강 달성과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월드컵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이를 위해 고객과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월드컵 평가전이 열리는 지난 16일과 21일, 월드컵 본선 첫 경기가 열리는 다음달 4일에 "16강 기원 사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본선 첫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스티카 부착 행사"를 함께 실시하며 안내 창구에서는 여직원이 "붉은 악마" 복장을 하고 안내 업무를 본다. 16강 기원 사인행사는 가로 1m, 세로 2m 크기의 사인판을 본관 1층 로비에 설치, 고객과 직원들이 서로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메세지와 사인을 남기게 된다. 스티커 붙이기 행사에서는 국가 대표 선수 최종 엔트리 선수 사진을 붙여 놓고 첫 골을 넣을 만한 선수 사진 밑에 스티커를 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