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의 대명사격인 투게더와 어린이부터 나이에 성별에 관계없이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 우유” “최고 품질의 빙과 및 유음료를 생산해 고객만족을 지향한다.”는 신념으로 빙과 및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빙그레 논산공장(공장장 김기성)은 지난 95년 빙그레의 5번째 공장으로 설립되어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한이래 올해로 만 6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빙과와 유음료생산을 선도하는 업체로 장족의 발전을 이룩해왔다. 설립당시부터 고객만족을 기업이념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자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엄격한 품질보증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공급해오고 있다. 최초 집유단계에서 철저한 목장지도와 함께 각 목장의 착유기, 원유냉각기의 순회서비스와 각종 낙농기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단계에서는 ISO9001 품질인증시스템의 인증을 바탕으로 올 5월부터는 유음료 전부분에 HACCP를 적용하고 하반기에는 빙과류에도 HACCP를 적용할 예정으로 고품질의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빙그레 논산공장은 신입사원 채용시 3일간 집중적인 품질교육으로 품질마인드를 재고시키고 공장설비관리(TPM) 및 품질관리(TQM) 활동을 통한 최고의 제품만을 추구한 결과 아이스크림에는 투게더, 유음료에는 바나나우유를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논산공장에서만 올해부터 생산.판매에 들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 투게더 클레스는 100% 원유로 만들어 최근 원유의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유소비촉진에도 기여하고 고품질의 아이스크림 생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논산공장의 가장 큰 자랑의 하나는 노사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설립이후 단한번의 노사분규도 없다는 사실. 공장설립부터 지금까지 공장장으로 있으면서 신노사문화의 신화를 창조해오고 있는 김기성 이사(공장장)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경영과 열린경영을 통해 한가족이라는 일체감의 형성으로 노사분규없는 경영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무노사분규 경영결과 지난달 25일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고 김기성 공장장은 남녀고용 평등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했다. 품질만족,고객만족에다 신노사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빙그레 논산공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우수한 제품생산은 물론 국내 낙농산업과 유제품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