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계육가공분사(사장 구자목)는 지난 16일 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제2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가졌다. 음성계육가공공장(공장장 조소연)은 지난해 2월부터 5개 모델 품질분임조를 결성하여 현장개선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품질분임조 도입 2년차로 "분임조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품질분임조를 기존 5개에서 8개로 확대편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활동결과에 대한 개선사례발표가 8개조별로 진행됐다. 경진대회결과 최우수상(분사장상)은 "보일러 재증발증기 재활용으로 원가 절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환경공부무 굴렁쇠 분임조가 수상했다. 생산1과 신바람 분임조는 "공정용수 재활용으로 원가절감"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자리에선 분임조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이 되는 우수분임원에 대한 개인시상도 함께 실시됐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구자목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의 분임활동에 대한 성과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더욱 표준화해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