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김옥경)은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발생원인을 규명할 관·민합동 역학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 역학조사위원회는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외에도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인 우역과 우폐역, 아프리카돼지콜레라, 가금인플루엔자와 국내 발생 제 1종 가축전염병 가운데 농림부장관이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게 된다. 위원은 김순재 건국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김건태(대한양돈협회장) △김봉환(경북대 교수) △한홍률(서울대 교수) △박봉균(서울대 교수) △박선일(강원대 교수) △전무형(충남대 교수) △송지봉(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장) △이주호( " 방역부장) △안수환( " 질병연구부장) △이승원( " 검역검사과장) △권영돈( " 방역과장) △위성환( " 역학조사과장) △주이석( " 해외전염병과장) △진영화(병리진단과장) 등이다.<신상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