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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조합경영 주력

인터뷰/ 박천서 대천충남우유조합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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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동안 투명한 조합경영으로 자본잠식을 벗어나 조합발전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취임후 조합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대전충남우유협동조합 박천서 조합장은 조합 발전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직원들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조합발전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형성되어 있다.”는 박조합장은 취임후 직원들 사이에서 하면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합의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하나하나 시정하면서 발전적 방향으로 조합의 기틀을 바꾸는데 주력해왔다.
조합의 비생산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원가절감 및 경비절감 등 합리적인 조합경영과 조합발전 방향으로 올바르게 시정하는 시간을 마친 박조합장은 임직원들 사이에서 조합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는 차원에서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된 것을 바탕으로 이제 조합사업추진에 매진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특히 조합발전에는 임직원과 노조의 구분이 없이 일체감의 형성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노조와의 임금협상도 이미 끝내고 노조도 조합발전에만 적극 참여해 노조지부장도 지도계업무를 하고 있을 정도로 조합발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박조합장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보냈다.
올해를 조합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박조합장은 어떤일이 있어도 자본잠식만은 빨리 벗어나야한다며 이를위해 3억원을 목표로 출자배가운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취임식에서 “전조합원이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힌 박조합장은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기에는 혼자만의 힘만으로는 어려우므로 전조합원의 단결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전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전이용과 각종 사업에 참여가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의 투명공개경영과 함께 조합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조합장은 하면된다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바탕으로 직원들도 조금만 참고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해주면 빠른시일내 자본잠식을 극복하고 대전충남우유조합의 새로운 시대가 올것이라고 말했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