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최근 우유 2백ml를 기준 1일 1천만개를 돌파, 한국낙농역사에 신기원을 이룩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에 의하면 1일 우유판매량이 지난 22일 2백ml를 기준 1천15만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한국 국민 4천7백만명 인 것을 감안할 때 국민 4∼5명당 1명이 매일 서울우유를 마시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서울우유 한 관계자는 “우유생산량 공급과다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국민가수 god를 모델로 하여 이 관계자는 또 “국내 우유시장 초창기에는 1홉 우유병을 사용하다가 1948년 2홉병을 사용하였으며, 6.25동란으로 우유병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여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맥주병에 우유를 담아서 판매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고“이러한 역사에 힘입어 어려운 시기를 지난 지금 위생적인 종이팩을 이용한 대량판매가 이뤄져 오늘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