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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교수 여성과학자상 수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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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타조엑기스 개발로 관심을 모았던 혜전대학교 김애정교수가 올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특허청 주최,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여성발명우수사례발표회에서 여성으로서 산학 협력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애정 교수는 지난 98년 대학내 설치된 식품산업연구소를 통해 관련업체들이 개발한 가공식품 성분분석과 유효성판정, 저장성, 관능적 평가 등 다양한 부분의 기술을 제공, 경쟁력있는 제품의 상품화를 뒷받침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99년 국내대학 최초로 타조육을 이용한 한식요리발표에 이어 2000년에는 한방타조엑기스 개발과 특허출헌에 나섰으며 올해에는 우농타조농장(대표 남시원)과 컨소시엄을 구축, 자체개발한 타조엑기스에 대한 효능을 증명할 계획이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