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신정재)의 구제역 발생지역 방역활동에 필요한 소독약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14일 용인구제역 현장에 소독약을 전달한데 이어 16일에는 경기도 안성시에 소독약을 전달했다. 또 22일에는 충북 진천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박멸을 위해 이번에 전달한 소독약은 바이엘코리아의 "버콘에스"와 동원신약의 "액시톱", 우성양행의 "세이프 존"등의 제품이며 금액으로는 모두 7백86만원에 이른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동물약품협회는 이번 구제역 발생현장의 소독약 무상공급과 관련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조기에 구제역을 박멸하기 위해 소독약 생산업체로부터 기증을 받아 전달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생지역 소독약 공급에 참여한 업체 및 제품은 이달 22일 현재 △(주)동원신약(액시톱) △과학사료(주)(구제솔) △(주)대성미생물연구소(브롬가드) △(주)고려비엔피(라이프자켓) △(주)우성양행(세이프 존) △이화약품(주)(올비 |
